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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2(木)
러시아가 큰 전쟁의 주역(혹은 악역)이었음을
똑똑히 느낄 수 있었던
블라디보스토크 요새박물관
갈수록 볼만해졌었던 박물관
기회되면 그냥 지나치지 말고
꼭 들어가 볼 것을 추천하는 곳
입구
대공화기
허름한 계단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곳
나들이 온 할머니와 손자
아까 놀던 해양공원
하늘은 푸름푸름
애잔함이 느껴지는 러시아정겨회 벽화
나들이 온 사람들
치열한 해전이 느껴지는 어뢰들
세월이 무상하게 느껴지는 허름한 전쟁건물
관리 안되는 예전 화기들은 보면서
잠시 찡한 느낌이
철조망은 그때의 분위기를 말해주고
허름한 미사일들을 지나가게 되면
벙커안에 숨겨진 전시를 관람하게 됩니다
인형 무기 벽돌을 보고
전쟁사진중에 한국전 사진도 구경
세월을 지나면
수많은 사람을 힘들게 했을 퇴역무기들
흉상
따로 있는 듯 보이지만
다른입구로 들어가서 다 연결되는 방식의 벙커
마지막 해양공원을 보니
전쟁의 흔적과 평화로운 세상이 공존하는 아이러니를 느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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