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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느끼고/해외여행

시차를 넘어 다시 일상으로 - A99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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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4()

블라디보스톡여행은 끝이났고

나는 귀국편 비행기에 올라탔다

34일 짧고 즐거웠던 시간

새로운 것들과 멋진 것들과 혹은 일상적인 것들

거기에서 많은 즐거움과 감동이 있었지


움짤

창밖으로 서서히 움직이는 비행기들을 바라보면

날아오를 준비를 한다

 


활주로에서

활주로에서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들

 


이륙

비행기는 날아올랐고

나는 감상에 젖어 하늘위에 있다

 


에어카페

제주항공에서 에어카페라고 하는

기내 먹거리 판매

창렬스러운 가격이지만

배탈이 좀 잦아들자 배고픔이 너무커져서

자꾸만 눈이간다

 


두둥실

두둥실 구름위로 올라와 있는 나

이렇게 푸른하늘위에 내 여행은 끝난다

 


수저세팅

컵라면2개와 즉석밥의 세트메뉴를 시켰다

창렬스러웠지만 너무 땡겼다

 


텅빈 자리들

많은 좌석이 비어있는

토요일 오후의 LCC항공사 귀국편

 


담배

기내면세로 산 아콰5

면세에서 파는 이 포장을 좋아해서 꼭 삽니다

 


같은시간

아까 구름사진과 같은시간인데

북에서 남으로 가는 비행기라

왼쪽오른쪽의 빛이 완전 달랐다

 


식사

작은사이즈의 컵라면 두개와 햇반

이게 만원입니다

 


어둠

어느새 어두워진 하늘을 지나가고 있는

비행기 안에서

 


여권

여권에 도장찍는 재미도 해외여행의 큰 즐거움인데

러시아는 남는 도장이 없다는....

.

 


도착

귀국해서 활주로를 내려

달리는 아쉬움을 장노출로

 


착륙

비행기는 착륙했고

내 옆에는 국적기가 보이고 있다

 


공항철도

다시 공항철도를 타고

집으로 출발하는 것으로 이번여행은 끝

 



초코릿과  보드카

러시아 공항에서 산 면세품

러시아는 면세점이 그냥 가게들보다 비싸니

알아두고 가면 좋습니다

전 알고 있었으나 환전한 돈 남기기 싫어서 쓰고 왔습니다.


이제 즐거웠던 여행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