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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느끼고/해외여행

블라디보스토크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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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4()

여행을 하다보면 짐을 보관해야 할 경우가 있다

체크인전이나 체크인후에 아직 시간이 있을때

짐을 다 들고 다닐수는 없으니까

블라디보스톡에는 코인락커는 없었다

검색해보니 역에 짐보관센터가 있다고 해서 방문


육교

메인 건물말고 이쪽육교를 통해

오른쪽 아래로 가면 바로 짐보관소가 나온다

짐맡기러 가는 와중에도 건물은 멋지다



기차

기차가 살살

요즘시대에 진짜 전기가 아닌 석탄때는 기차라니

정말 대박!!



짐보관소

문이 닫혀서 잠깐 주춤했으나

열고 들어가니 짐을 맡아 주었다

이제 가볍게 여행을 즐겨야지

 



풍경

블라디보스토크 기차역의 흔한 풍경들을 담아본다

 


기차

아마 최초로 운행했던 횡단열차겠지

바퀴에 포인트 컬러가 멋지다

 


기념비

9288km를 횡단하는 러시아 시베리아 횡단열차

그 시작점의 기념비

종점까지 타고 가려면 좀이 쑤셔 죽을 것 같은데

 


인증샷

열차와 기념비 앞에서 인증샷

역시 인증샷은 좀 움직이면서 찍어줘야 제맛

 


시베리아 횡단열차

부분부분 세월의 흔적이 많이 보이는

퇴역장군의 느낌

 


여행자

블라디보스토크역을 여행하는 여행자

그 방문인증 사진

 


플랫폼

블라디보스톡역 플랫폼

그 느낌은 한국에서의 기차를 기다릴때의 느낌과 많이 달랐다

 


열차

열차가 살살 움직이기 시작했다

횡단열차는 아닌 것 같고

공항가는 급행열차인 듯

 


명판앞에서

기념사진을 찍힌 사람과

기념사진을 찍는 사람들


 

플랫폼

저 철로를 따라가면

9288키로의 시베리아횡단을 할 수 있겠지

 

광고판

숙소 예약안하고 가도 묵을데가 많을 듯

횡단열차시간 안맞는 사람을 위한 호스텔인가

가격대가 매우 저렴했다

500루블=만원

 


전경

블라디보스톡역 전경을 마지막으로 한 컷 찍고

이제 가벼운 몸으로 다음 목적지를 향해 간다

 


Tip. 블라디보스토크역사내로 들어갈때는 검색대를 통과해야 합니다

그리고 화장실도 유료니 귀찮게 여기서 화장실 갈 필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