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03(金)
아침부터 부지런히 루스키섬을 돌아본 후
버스를 타고 섬을 빠져나와
남는 시간에 유유자적하게 블라디보스톡 시내를 구경한다
뭐랄까 이제 사전에 준비한 모든 핫스팟은 다 둘러봤고
비행기는 내일 출항이고
그래서 뭔가 여유로운 느낌의 블라디보스톡 순례
정교회 성당
루스키섬에서 나오는 버스가 내려준 곳은
포크롭키정교회사원 앞
성당의 느낌은 우리가 흔히아는 그런 느낌이 아니라
금색의 화려한 느낌
멋졌다
내부도 들어갈 수 있는다는데 굳이 들어가보지는 않음
흉상
누구인가 그는?
왜 성당에 흉상이 있을까 느낌은 군인인데
쇠꼬챙이
블라디보스톡 시내에는
닭둘기의 천국 서울을 능가하는 비둘기가 있어서
비둘기가 앉지 못하도록 설치를 해두었다고...
여기저기
사원의 소경들을 담아본다
115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사원인가
러시아말을 모르니 대충 감으로
건물입구
포크롭키성당 입구위의 그림
상당히 멋졌다
뭐를 믿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지하도
블라디보스톡에는 진짜 지하도가 많다
다음 목적지를 향해 지하도로출발
버스정류장
우리나라의 터미널 같은 느낌의 버스차고지
클레버하우스 앞의 그 곳
러시아는 이런 사용차는 대부분은 한국산
승용차는 일제가 주류
반가움에 한 컷
동네구경
그저 천천히 걸으며
이국을 감상하는 것만으로
즐거운 시간
혁명광장
다시 혁명광장을 찾아본다
이 날은 금요일
금요일 토요일에 혁명광장에는
우리나라 5일장같은 장이 선다고 하여 구경겸 방문
시장구경
댑버거
어제 맛있게 식사한 댑버거를 지나
숙소
다시 숙소로 귀환
숙박비는 저렴하지만
외관은 제법 준수한 숙소였다
꿀
덧 : 재래시장에서 산 꿏
하야건 100루블=2,000원
검은건 150루블=3,000원
러시아엔 가짜꿀이 없다는데
꿀이 설탕보다 싸기때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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