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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삼각대도 가지고 나갔고
일몰도 야경도 찍을만한데가 없을까 고민하다
일단 높은곳으로 가자 싶어서 집근처에서는 상당히 높다는
남산타워로 올라간다
남산을 순환하는 시내버스로 싸고 쉽게 올라갈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서울N타워 도착
팔각정에서 일몰대비
하지만 이내 이곳에선 일몰촬영이 불가임을 직감
일단 자물통 있는 곳으로 이동
여긴 찍을만 할것 같은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한자리 오래 붙잡고 있기가 민망하니 다시이동
자물통과 남산타워 몇컷 더찍고
계단을 가로질러 송신탑쪽으로 후다닥
갔으나 이미 해가짐
그래서 그냥 건물안에서 움짤연사 몇장찍고
아쉬운마음에 포인트를 돌아본다
유리너머로 보이는 모습이지만 느낌은 굿
일몰포인트 점령중인 분들
주변사진 몇컷을 더 찍고
오락실의 호빵맨
자물통 등등과 주변 경관들을 찍으면서 하산을 서두른다
골든타임 남산에서 찍은 서울야경
하지만 포인트를 잘못 잡은 관계로 별로
다음에 시간날때 밤에 남산돌면서 포인트좀 미리 봐둬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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