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주호 뷰맛집 카페 블루리버 나주까지 드라이브를 하고 식사를 하고 이 정도로 그냥 돌아가긴 뭔가아쉽다는 생각을 하며 나주호를 끼고 경치를 감상중에 나타난 까페 까페 블루리버 이런 뷰를 보여주는 카페를 그냥 지나칠 수 없죠 주차장으로 돌진 주차를 하고 둘러보니 멋진 물멍 뷰포인트가 잔뜩인 곳입니다 계단식으로 된 자리에서 이렇게 정면으로 멋진 물멍뷰 근래에 방문했던 카페중에 단연 뷰가 최고입니다 요즘 유행하는 노출콘크리트 마감의 카페내부는 모던한 느낌을 줍니다 카페라떼 바닐라라떼 산딸기케이크와 함께 한가한 나주 블루리버 카페에서 멍하니 경치를 감상하는 시간은 버리는 시간이 아니라 즐기는 시간이었습니다 더보기 나주호를 즐기고 나줏간식당에서 색다른 닭갈비 겨울이라 주말이어도 낚시를 하긴 힘들지만 주말마다 물가를 다니며 돌아오는 봄에 낚시를 어디서 할까 연구중인 요즘입니다 오늘은 나주호를 방문했습니다 청정한 호수의 모습이 멋지지만 이렇게 좋은 자원에 비해 주변에는 이용할 수 없는 산책로나 상업시설이 별로 없는 것은 아쉬운점이었습니다 날씨가 얼마나 추웠는지 얼굴이 벌개졌네요 그래서 사진을 흑백으로 바꿨습니다 아 창피 잠시의 나들이후 식당을 찾으니 갈데가 거의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찾아간 나주호 주변의 식당 나줏간 아무래도 드라이브를 하러 나주호에 간다면 대부분 여기나 근처에 있는 돈가스집을 가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메뉴판은 상당히 많은 메뉴가 있었습니다 짧은 시간에 빠른 검색을 통해 닭갈비가 주메뉴인것을 파악하고 닭갈비 2인분을 시켰습니다 반찬은 평범하다싶은 .. 더보기 강대호 송화고 손만두 칼국수집에서 만두전골 냠 이 날은 무언가 업무에 치이고 짜증이 밀려오는 날 나를 곤경에 빠뜨리고 휴무를 써버린 후임대신 오늘 함께 싸워준 다른 후임을 데리고 맛있는 걸 먹어야 한다는 오기가 생깁니다 그래서 만두전골을 먹으려고 방문한 집 적절한 메뉴의 가지수 가게내부를 탐색하며 역시 처음에 마음먹은대로 만두전골을 시켰습니다 푸짐한 비쥬얼의 만두전골 한국사람이라면 대부분 좋아하는 만두 밑반찬은 평범한 편입니다 추운날 따뜻한 만두전골을 맛있게 먹으니 오늘 하루 힘든 업무에 지친 몸과 마음이 얼어붙은 마음과 함께 풀어집니다 1인분에 하나씩 주어지는 어묵이 별미네요 국물요리에 어묵은 당연히 존맛 추가로 남은 분노를 풀기위해 비빔만두도 시켜먹었습니다 비빔만두라면 소가없는 피만 있는 만두에 야채와 당면등을 비벼먹는 것만 알았는데 만두소가 적.. 더보기 신정호 카페 노커 아산에서 여기저기 놀다가 마지막으로 좀 놀멍쉬멍 갈곳을 찾다보니 도착한 카페 노커 6월달에 독서모임에서 갔었던 카페를 오랫만에 다시 찾았습니다 빵두개 모카번과 무언가 다른빵을 골랐고 시그니처메뉴라고 표시된 리얼쑥크림라떼를 시켰고요 커피는 뭐를 시켰는지 잘 기억나지 않습니다 휴일 늦은시간 손님이 없는 카페를 전세내고 편안하게 두어시간 쉬다가 딴짓도 하였답니다 빵종류는 기대한 좋은 맛 리얼쑥크림라떼는 추운날씨라 좀 따뜻한 걸 원했는데 위에 쑥크림이 차가워서 라떼는 따뜻한 듯 했지만 이 계절에 어울리는 따뜻함을 느낄 수 없다는 점이 살짝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신정호 나들이 후 아늑하고 세련된 느낌으로 즐길 수 있는 카페 노커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더보기 신정호 뉴욕본스테이크&파스타 신정호 산책을 합니다 날씨가 춥지만 쌀쌀한 바람이 상쾌합니다 간단한 나들이가 끝나면 식사를 하러 갑니다 오늘의 목적지는 이미 두번 방문한 적 이 있고 그때마다 좋은 가성비를 보여주었던 뉴욕본스테이크&파스타입니다 자리에 앉으니 바로 테이블을 세팅해주고요 다섯달만에 방문했는데 첨단화가 되었네요 로봇이 서빙하러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다섯달 전에는 사람이 주문받고 서빙을 해줬는데 변화에 맞춰 키오스크주문에 로봇서빙 저는 좋아하는 편입니다 커플세트를 시켰고 시작으로 수프와 빵이 나왔습니다 스프는 여전히 예전 맛 그대로 맛있었으며 빵은 잼이 전에는 일회용 잼으로 나왔는데 종지에 담겨 나왔습니다 다음으로 샐러드와 에이드가 나왔습니다 배도 고프고 샐러드도 적당히 맛있어 풀을 싫어하지만 남김없이 먹어 치웠습니다 막간을 .. 더보기 순청향대에서 브로드웨이 42번가를 보다 11월 26일 이었습니다 오늘 무언가 중요한 스케쥴이 있었지만 10월 23일에 마지막으로 오토바이의 시동을 걸었기에 방전예방을 위하여 1개월하고 3일만에 추운날씨에 불구하고 간단하게 달려줍니다 약 1시간 충전바리 오늘은 부지런히 움직여야 합니다 아산에 있는 순천향대에 방문해야 했습니다 서울에서 아산까지 2시간정도를 부지런히 달려서 순천향대학교에 도착하였습니다 지나가본 적은 있으나 방문은 처음하는 순천향대학교 넓은 부지에 건물들도 좋고 캠퍼스관리가 잘되는 학교였습니다 오늘의 목표는 공연영상학과 학생들의 공연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과 관람입니다. 순천향대학교 건물내부도 깔끔하고 잘 관리되는 좋은 학교네요 티켓을 수령하고 좌석을 확인합니다 시간이 조금 남아서 포토패널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공연관람의 즐.. 더보기 숭실대 크라이치즈버거 대학원 오전수업을 잘 듣고 식사를 하러 가야 되는데 같이 수업을 듣는 원우분들이 모두 바쁜관계로 혼밥을 하게 되었습니다 숭실대 앞에서 혼밥을 할 만한 곳을 찾다보니 크라이치즈버거라는 곳이 보였습니다. 셀프서비스를 싫어하지만 어쩔 수 없이 입장 크라이치즈버거지만 안에는 돈크라이라고 써 있네요 주문은 키오스크로하고 음료는 주문하면 셀프로 막 퍼먹을 수 있는 스타일 이었습니다 예전같으면 대여섯잔도 너끈 했는데 한잔으로 충분한 현실에 나이를 먹었음을 깨달았습니다. 크라이치즈버거라는 이름 답게 치즈버거가 메인이겠지만 저는 치즈를 싫어해서 더블치즈버거가 아닌 더블햄버거세트를 시켰습니다. 하지만 치즈는 들어 있었네요 직접구운 패티의 느낌이 좋은 버거였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보니 스티커를 가져갈 수 있어서 하나 챙겼습.. 더보기 화순나들이 동복천 둔동마을 화순까지 간 김에 화순적벽을 구경해보려 했습니다만 화순 적벽은 주차장에 차를 놓고 다시 버스를 타고 갈 수 있는 형식이었습니다 그런데 배차간격에 맞추지 못해 한시간가량을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포기 전에 낚시하러 가봤던 동복천을 가봅니다 둔동마을에 도착 동복천변을 쉬엄쉬엄 걸으면서 잠시 자연속 휴식을 취해봅니다 전에 여기서 낚시하러 왔는데 공사중이라 피네스피싱으로 짜치만 잔뜩 잡은 기억이 있네요 지금은 공사가 끝나서 수위나 물색이 좋아졌는데 겨울이 지나고 나면 다시 한번 낚시하러 가 볼 생각입니다 멋진 다리위에서 배를 뽈록 내밀고 기념사진 한장 잠시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던 화순 동복천 나들이었습니다 더보기 화순 심원갈비 마이쪙 날씨가 추워진 어느 휴일 드라이브를 갑니다 전라남도 화순으로 한참을 운전해서 가니 배가 고파져서 화순 적벽을 가는 길에 눈에 띈 심원갈비로 식사를 결정 가게는 깔끔하고 주자창이 넓게 잘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친절하게 자리를 안내해 줍니다 고체연료가 준비되어 있는 걸 보니 익혀서 나오는 스타일일거라는 예상을 합니다 드라이브 코스에 있는 식당이라 가격이 좀 나가지 않을까 예상하고 갔는데 200그램 갈비가 17,000원이면 저렴한 편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밑반찬의 세팅도 정갈 깔끔하고 구색용으로 나오는 느낌이 아니라 다 맛있었습니다 기본으로 된장찌개도 나옵니다 구수한 된장찌개는 한국인의 소울푸드 갈비는 역시나 다 익혀서 나오는 식이었습니다 달달하니 맛있는 양념돼지갈비 식사량이 상당한 두명이었.. 더보기 카페브리드에 두번을 가서 독서모임을 하고 온 이야기 한달에 한번 있는 독서모임 지난 번 현장에서 퇴사이후 못 갈 줄 알았으나 운명의 수레바퀴는 나를 다시 천안으로 데려다 놓아서 또 참석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퇴근후 서둘러서 아산 신정호의 카페브리드를 방문 했으나 날짜를 착각하여 금요일 모임인데 오늘은 목요일이네요 다시 천안으로 컴백 다음날 다시 카페브리드를 방문하였습니다. 모임에서 예약한 방 가장 먼 곳에서 온 제가 1등으로 입장하여 자리를 잡았습니다. 카페브리드의 시그니처메뉴라는 사막소금라떼를 시켰습니다. 소금맛이 안느껴지는 게 정상이겠죠. 안느껴집니다. 오히려 단 느낌. 이 날 책은 박웅현님의 여덟 단어 였습니다. 책을 읽고 대화를 나누면 책을 좋아하는 비슷한 성향의 사람일 것 같은 멤버들 조차도 포인트로 잡는 지점이나 책에 대한 느낌이 천차만.. 더보기 이전 1 2 3 4 ···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