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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취미이야기

2017년 6월 8일 A9 런칭쇼 - A99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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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의 신제품 미러리스 카메라

미러리스지만 프레스용 스포츠바디를 표방하는 A9

A9런칭쇼에 신청을 했는데 운좋게 당첨되어

올림픽공원 SK핸드볼 경기장에서 하는 A9 런칭쇼에 참석





행사장 스케치





소니는 렌즈가 부족하다는 인식을 개선해보려 노력하는 브리핑


새시대를 여는 A9의 느낌












A9만의 장점과 타사 바디들과의 비교

스펙상으로는 정말 밀리지 않는데 감성까지 만족시켜줄지가 관건


소니행사에 항상 나오는 일본인 직원의 한국발음은

자연스러움과 어색함의 중간쯤



일단 농구장면으로 연사테스트를 시켜줌


하지만 A9으로 테스트한 샷은 메모리를 빼올 수 없고

휴대폰으로 옮기지도 못하게 바디를 비행기모드로 세팅해놔서

이 포스팅에 있는 모든 사진은 개인소유카메라인 A99ii로 촬영





탐나는 A9과 렌즈들을 바라보며 침만 꿀꺽꿀꺽


수고한 선수들에게 박수



멋지게 보이기 위해 A9+라에+A마운트망원렌즈의 조합으로 전시중

근데 이조합이면 굳이 미러리스를 쓰는 의미가 없어지지 않나



멋진 쌍견장의 위용


그리고 태권도시범단이 등장하다














멋진 발차기와 퍼포먼스의 태권도 시연


A9으로 찍어보긴 했는데 그 사진을 가지고 올 수 없어서 너무 서운했다

찍은사진을 옮겨올수 있게 해주거나 본인메모리로 촬여을 하게 해줬으면 좋았을 텐데


촬영위치는 모두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



추가로 얘기하자면

A9은 일단 초당20연사의 대박인 연사속도

셔터속도는 일반적으로 보급기가 1/4000이고 플래그쉽들이 1/8000인것을 감안해도

그동안의 바디들과 상대가 안대는 1/32000의 속도

쌍견장을 달고 있으며

블랙아웃이 없는 촬영이 가능하고

무음도 가능하고

배터리 용량도 대박늘어나서 일단 발표된 스펙상으로는

데세랄 정도의 컷수를 촬영 가능할 듯 하다

기회가 되면 꼭 사용해 보고 싶기는 한 카메라

무리를 해서 지를 순 없고 조금더 기다려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