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18일 구례 산수유축제

봄이다가오는 3월 중순

남도에 꽃소식이 올라오기시작하여

급하게 여행사상품 검색하여 관광버스에 올라타고 출발

오늘 선택한 여행사는 굿모닝여행사

버스는 출발하고 밥먹을 준비

버스에서 나눠주는 밥 오늘은 왠지 계란말이 없어서 실망

승객챙기느라 바쁜 가이드님

시나는 출발

애용하는 굿모닝여행사 일단 가격이 아주 저렴

심심해서 버스안에서 몇장찍다보니

금새 창밖에 구례라고 나온다

차에서 내려 산수유를 찍어대며

산수유축제로 이동하는 길

소박한 노란 꽃

구례로구나 난생처음 와봤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이정표라고 해야 할까나

사랑공원에 가족 연인들이 잔뜩

냇가를 지나 산수유문화원인가까지 이어지는 풍경들

이런 곳에서는 셀카를

산수유 나무에 걸린 메모지들이 잘 어울린다

산수유 사랑공원 언덕배기 바람개비는 잘 돌아가고 있었다

여기서 셀카를 찍었어야 했는데 아쉽당

대형 산수유 조형물

공원에 왔다갔다는 인증셀카를 남긴다

공원에는 산수유도 있고 길도 있고 오가는 많은 사람도 있고

정자앞에서 정자와 셀카를 한장씩

따뜻해진 봄날씨에 늘어진 견공들

ND필터가 없기에 ISO를50까지 낮추고 최대한 장노출로 냇가촬영

산수유를 계속 담으며 돌아오다보면

멋진 여자 작가님도 만날수 있고

그렇게 얼마를 더 걷다보면 주차장에 도착

오늘 내가 사직을 찍은 위치들 마음에 드는 A99ii GPS기능이다 99프로 딱 딱 맞음

산수유 축제 관람은 이렇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