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나미 153루나 한정판 겟 최근에 산 볼펜이야기 오늘도 어김없이 당근을 구경하며 뭐 쓸데 없지만 소소한 돈 쓸만한데를 찾는데 모나미153볼펜 루나 한정판을 판다고 합니다 모나미 153볼펜이 다섯개면 1000원이면 충분하겠지만 특별한 색상과 디자인 그리고 케이스까지 3000원이면 충분히 살 가치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 거래약속후 출발 순대차를 지나 약속장소를 양해 갑니다. 약속장소에서 만나 잘 사용하지 않는 당근페이로 지불을 원하새 바로 3천원을 입금하고 받은 볼펜 기분이 좋아집니다. 집에서 다시 확인한 볼펜 특별한 디자인의 박스안에 예쁜케이스 그 안에 또 예쁜 볼펜 모나미 153루나 한정판 아마 이 볼펜을 쓰는 일을 없을거지만 다른 필기구를 살때 마다 그랬드이 기분이 좋아졌드랍니다. 다시 예쁘게 틴케이스에 담아 박스에 넣어서 봉인 .. 더보기
CBR650r과 함께 북악나들이 방전이 걱정되는 어떤 날 이제 라이더명함은 버려야하나 1년동안 3천키로도 운행을 하지 않았다 그리하여 참새방앗간느낌의 북악 팔각정으로 갤럭시와 아이폰의 차이가 크게 느껴진다 어쨌거나 여전히 잘 달리는 나의 애마 셀카도 몇장을 찍어준다 팔각정에 올라 멋진 서울의 경치를 잠시 눈에 담고 북악 팔각정에 라면끓이는 기계로 라면을 하나 끓여먹습니다. 이 날이 벌써 20일 넘게 지났고 앞으로 2주는 집에 갈 일도 없으니 이번에는 진짜 방전이 확정일 듯 방전이 된다면 봄까지 그냥 새워두고 봄에 정비해서 타야지 더보기
토요일 유감 토요일이면 학교를 간다 나이를 먹고 진학한 대학원 학부생활도 했던 모교에 25년정도 세월이 흘러 내 차를 끌고 공부하러 간다는 것은 마음에 작은 파도를 만드는 일이다 산다는 것은 우연과 신비가 중첩된다 내가 법학박사님이 강의하는 법학관련 강의를 듣게 될 일이 생길것이라고 감히 생각이나 했을까 3학점짜리 안전환경법규론강의를 들으면 오전이 끝이난다 학교앞에 텐동집이 있었다 25년 전엔느 생각도 못했던 메뉴지만 지금은 아주 선호하는 음식 대학교 앞 식당 이면서 가격이 저렴하지도 않았는데 퀄리티도 좋지 않아서 실망스러웠다 같은집에서 식사를 하시면 함박을 시킨 원우님도 불만족스럽다고 했다 앞으로 이 집은 가지 말아야지 학교 정문앞에 봄봄 식사후 매번 들려서 입가심겸 티타임을 하는 곳이다 40대 중반인 내가 이 멤.. 더보기